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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비평가, 반역죄로 25년형 선고국제적 비난과 석방 촉구
4월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청문회 비디오 링크 동안 반역죄와 러시아 군대를 불신한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야당 인사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가 법원 건물의 스크린에 등장 했다(출처=로이터 통신).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러시아의 저명한 인권운동가이자 크렘린 평론가인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Vladimir Kara-Murza)가 17일 25년형을 선고받았다.

CNN과 로이터 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카라 무르자(Kara-Murza)는 1년 전 CNN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살인자 정권'을 비판한 지 몇 시간 만에 처음 구금되었다.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는 이날 선고받은 행동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4월 10일 법정에서 나는 정치적 견해 때문에, 감옥에 있다고 말하고, 이것에 대해 회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 Kara-Murza는 "나는 내가 한 모든 말과 나에 대한 모든 비난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단 한 가지에 대해서만 나 자신을 탓할 뿐"이라고 했다.

유럽연합(EU)은 성명에서 "오늘의 터무니없이 가혹한 법원 결정은 활동가, 인권 옹호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침략 전쟁에 반대하는 모든 목소리를 압박하기 위해 사법부를 정치적으로 오용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국과 프랑스도 17일(월요일) 크렘린 비평가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에게 25년형을 선고받은 후 국제적 비난에 동참했다.

Vedant Patel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성명에서 "Kara-Murza 씨는 러시아 정부의 탄압 캠페인의 또 다른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Kara-Murza 씨의 석방과 러시아에 있는 400명이 넘는 정치범의 석방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월요일 모스크바 법원에서 Kara-Murza의 선고에 프랑스가 "당혹스럽다"라고 말했다.

Kara-Murza의 변호사는 17일(월요일)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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