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 병천동면파출소는 지난 4월 건물 노후로 인한 개·보수공사(리모델링)를 진행하여 약 4개월 동안 동면치안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 공사가 완료되어 12일부터 다시 병천동면파출소에서 업무를 재개한다.

병천동면파출소는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160-3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 지상 2층 부지 944㎡, 연면적180㎡로 신축되어 20년간 사용되었으나 건물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보수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입주행사에는 천안시장,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경찰발전위원장과 경찰관 및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이 단장한 파출소 입주를 축하해주었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그동안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수기자  koreapr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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