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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유혈분쟁 격화, 세계 각국 자국민 철수작전 돌입美, 궁용기 투입 직원 70여 명 전원 대피.한국 28명,수단 탈출방법 논의 중
4월 22일 수단 카르툼에서 폭발에 의한 연기가 보인다(출처=AP통신)

[YBC연합방송=김재호기자] 아프리카 수단 군별 간 무력 충돌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일어난 유혈분쟁은 1983년부터 아프리카계 함족인 남부 반군이 아랍계 셈족으로 이루어진 북부 정부군에 맞서 벌인 반정부 분리 무장투쟁이다.

수단의 유혈분쟁은 2019년 독재자 알바시르가 쫓겨난 후 뒤 비교적 안정을 찾아간 수단에서지난 15일 부터 9일째 정부군과 반군사이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이어진 교전으로 최소 40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양측 간 유혈 분쟁은 더 격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번 폭력 사태는 3일간의 이슬람 휴일인 Eid Al-Fit와 일치하는 휴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9일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계속 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정부는 수단에 갇힌 외교관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은 보도했다,

미 특수부대는 23일(일요일) 일찍 하르툼에서 약 70명의 미 대사관 직원을 에티오피아의 비공개 장소로 신속히 대피시켰다고 AP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미국에 이어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이 자국민 철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28명으로 모두 수도 하루툼의 현지 대사관에 모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궁환 주 수단대사는 "모두 안전한 상태"라며 "상황이 몹시 유동적이지만 공항으로 이동해 군 수송기를 타고 철수하는 방안과 해군 청해부대와 함께 뱃길로 탈출하는 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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