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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청년 특화프로그램 연중 운영4월 24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인지행동프로그램 참가신청 접수

[YBC연합방송=장승희 기자] 오늘부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하다)가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서울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중심 조기정신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초발정신질환 사례관리 프로그램 STEP’,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교육’, ‘초발정신질환 가족 매뉴얼 시리즈’ 등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개발·확산해왔다.

마음하다는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2021~2025년)’을 계기로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강조되며 조기정신증을 발견·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개소했다. 생애 초반에 겪는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 또는 만성화되지 않고 회복돼 청년(만 19~34세)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2022년도에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개입을 위해 정신증 발병 후 5년 이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마음하다에서 연중 운영하는 청년 특화프로그램은 조기정신증 청년의 정신·사회·기능적 회복 촉진과 치료 유지를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마음을 생각하다’ △마음강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 ‘마음을 이해하다’ △시즈닝(SEASONing) 프로그램 7종으로 구성됐다.

다가오는 6월부터는 우울과 불안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인지행동프로그램 ‘마음을 생각하다’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의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응을 도모해 전반적인 심리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8월과 10월부터는 시즈닝(SEASONing) 프로그램 중 △정서조절 프로그램 ‘마음을 다독이다’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마음을 관리하다’가 병행 진행된다. 시즈닝(SEASONing)은 마음하다가 개인의 욕구와 성향을 반영해 자체 개발했으며, 보통의 날들을 만들어 가며 한 번의 계절(SEASON)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회복 촉진 프로그램이다. 그 외 정신건강 교육, 대인관계 증진, 자·타해 위험 관리, 인지교정 등 시즈닝(SEASONing)을 구성하는 나머지 5개 프로그램은 욕구에 따라 개별적으로 맞춤 진행된다.

서울센터 이해우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여름에 큰 홍수가 발생하면 둑이나 제방이 무너진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둑이나 제방이라고 생각해보면, 홍수가 났을 때 어떤 사람은 거뜬히 이겨내지만 어떤 사람은 둑에 물이 가득 차기도 한다. 둑이 무너져 강물이 넘치는 것을 ‘정신증’이라고 한다면 물이 넘칠까 말까 하는 아주 초기의 상태를 ‘조기정신증’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6월부터 운영하는 인지행동 프로그램 ‘마음을 생각하다’는 4월 24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 세부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마음건강>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음하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희 기자  lsyisab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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