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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트럼프와 재대결"극단주의자로부터 미국의 자유 보호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재선에 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하고 있다(출처=로이터통신)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바이든은 이날 오는 2024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영상을 통해 2020년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물리치고 2024년 다시 맞닥뜨릴 수도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 '극단주의자'로부터 미국의 자유를 보호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재선에 도전한다는 것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따라서, 민주당 바이든과 맞붙을 후보는 작년 11월 중간선거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내부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비롯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등 예상 후보보다 크게 앞서고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대결이 예상된다.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사례는 191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자신이 직접 낙점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당시 대통령을 상대로 출마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선거는 3자 대결에서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승리하는 것으로 종결됐다.

공화당은 바이든의 잦은 말실수 등을 문제삼으면서 2024년 재선 도전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공격해 왔으나, 백악관은 건강검진 결과, 직무수행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했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출마선언도 하기 전인 전날 밤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선공(先攻)을 퍼부었다.

바이든은 1942년 11월 20일생으로서 재선에 성공할 때 미국 역사상 최초로 86세에 임기가 끝나는 대통령이 된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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