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해상보안청이 29일 북한 당국으로부터 이날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고 연락이 있었다고 밝혔다. 

기간은 5월 31일 오전 0시부터 6월 11일 오전 0시까지이다.

북한에서 우주개발을 담당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은 지난해 12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올해 4월까지 완료하겠다고 예고했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인공위성 발사 예고를 받아 ▲정보의 수집·분석이나 국민에게 적절한 정보 제공 ▲미한 양국 등과 연계해 북한에 강한 자제를 요구하는 것 확보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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