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중국 우주 프로그램의 최고 관리가 지난 29일, 2030년 이전에 달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급성장하는 우주 프로그램은 2030년 이전에 우주 비행사를 달에 배치하고 중국의 궤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관리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는 우주 공간에서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하기 위한 미국과의 경쟁을 배경으로 하며,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영향력 경쟁을 반영한 것이다.

그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과 구소련 사이의 우주 경쟁에 대한 기억을 불러 일으켰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미국의 지출, 공급망 및 능력이 중국보다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어진다.

미국은 SpaceX 및 Blue Origin과 같은 민간 부문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유인 임무에 대한 새로운 약속의 하나로 2025년 말까지 우주 비행사를 달 표면에 다시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유인우주국 린 시창(Lin Xiqiang) 부국장은 군 운영 프로그램의 드문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먼저 달 표면에서의 단기 체류와 인간-로봇 공동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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