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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늘봄 시범교육청에 부산·충북·충남교육청 추가 선정8개 지역 300개 학교로 확대…방과후 1+1 도입, 초1 에듀케어 최대 1년 연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월 9일 늘봄학교 관련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이번 2학기부터 늘봄 시범운영 학교가 늘어난다.

교육부는 부산·충북·충남교육청을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시범운영 규모는 8개 지역, 총 300개교 내외로 확대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 수강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1+1’을 도입,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부산교육청은 아침·틈새·저녁·방학 등 돌봄유형을 다양화해 촘촘한 돌봄을 운영하고, 충북교육청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장체험을 통한 생명과학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늘봄교실’, 지역대학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블렌디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범운영 확대와 함께 오는 2025년 늘봄학교 전국 확산을 목표로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전국 초등돌봄 대기인원 1만 5000명의 71%를 해소하는 등 돌봄 대기수요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탁업체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기업·민간 등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처를 다원화하는 등 방과후 운영체제 개편방안 마련과 함께 늘봄학교 질적 제고도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애 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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