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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규모 6.8, 20초 강진으로 2122명 사망, 2421 중상모로코 국왕 모하메드,9일(토요일) 3일간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지진으로 파괴된 모로코 건물에서 구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YBC 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지난 8일(금) 오후 11시 11분경 부 아메리카 모로코 마라케이시에서 남서쪽으로 75km 떨어진 아틀라스산맥 지역의 알하우즈주에서 규모 6.8의 강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땅을 흔든 시간은 20초 정도 된다고 한다.

모로코 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122명이 사망하고 2,421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중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인 데다가 추가 수색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라케시 구시가지가 피해를 보았다.

모로코의 국왕 모하메드 6세는 여파가 계속되자 9일(토요일)에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또 모로코 왕궁은 혈액은행, 물, 식량, 텐트, 담요 등의 비축을 늘리기 위해 시민 보호 부대가 배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지역 중 일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은 부상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지진 발생 후 몇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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