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이창우)는 지난 22일 오후 서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해 대한불교선교종 개덕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1366대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빈발해진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피해자인 청소년․주부(여성) 등 사회적약자에게 상담지원․의료지원․법률지원과 심리치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전문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1366대전센터)․종교기관(대한불교선교종 개덕사)과 손을 맞잡고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배인호)은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근절하고 이들이 건전한 학교생활․건강한 가정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수기자  koreapr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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