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케이)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오늘 오전 7시 발표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이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4일 신형바다 수리사일 '바다수리-6형'을 발사한 지 한달여 만이며,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극초음속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두달 만이다.

일본의 방위성은 EEZ배타적 경제수역 외부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분석 진행과 동시에 항행중의 선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시다 일본총리는 오전 7시 48분 정보 수집 및 분석에 힘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 ·적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항공기나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고, 북측 행동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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