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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쌀 수급 안정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오는 2월말까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전주시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비로 총 5억8500만원(국비 468, 지방비 117)을 확보, 총 172㏊의 논 면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상대적으로 수급에 영향이 적고 판로가 잘 마련된 조사료와 지역별 특화작물 등으로,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무와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의 5개 작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원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에 올해는 벼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000㎡)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다.

평균 지원단가는 1㏊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 등이며, 지원금은 하반기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부터 2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쌀 수급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자급률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쌀 공급 과잉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 사업에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보전 및 안정도모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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