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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나선다오는 5월 15일까지 대책기간… 비상체계 돌입

완주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5일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등 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군청 6층 산불종합상황실과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선발, 읍면 산불감시원 선정,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상황실에는 완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 20명이 4개조로 팀을 구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공휴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올해 봄철은 평년 강수율 보다 적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완주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40명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29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산불발생시 즉각 출동하는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공조체계 강화와 전략적 대응으로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2.9~3.18)과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4월 청명·한식, 5월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동안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한다.

이외에도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20명을 배치해 집중 순찰단속을 벌이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주요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신효 완주군 산림축산과장은 “산불감시, 진화 인력을 동원해 산림연접 200㏊의 산불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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