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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개인 통산 5번째 메달
이승훈 선수가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후 환호하고 있다.

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가 우리나라에 다섯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치러진 매스 스타트 종목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우리 빙속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했다.

24일 저녁에 열린 매스스타트 종목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치러진 종목으로 400m 트랙 16바퀴를 돌며 4바퀴마다 포인트를 획득하며 치러지는 경기다.

이승훈은 후배 정재원과 함께 결승해 진출했고, 결승 경기가 시작되자 초반에는 정재원과 하위권에서 힘을 아꼈다.

선두 그룹이 치고 나가도 정재원이 이끄는 후미 그룹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고 후반에 승부를 걸었다.

2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바퀴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무서운 스퍼트로 선두로 올라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이 된 이승훈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고 레이스를 도운 정재원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이승훈은 밴쿠버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개인 통산 5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아시아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초대챔피언으로 올림픽 빙속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새겨넣었다.

 

/추경호 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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