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 12일 현재 3만7360명을 돌파하면서 국민들이 또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중앙재난 안전 대책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736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856만1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백신접종 면역 효과 감소와 여름철 휴가 이동량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계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한 항체가 일반적으로 3~4개월이 지나면 떨어진다고 보고 있어 가을이 오면 전 국민의 면역력이 끝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차 접종을 추진해야 하는데 백신 피로감도 만만치 않아 국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과제일 뿐만 아니라, 각종 신종코로나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큰 과제중 하나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