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방한나뷰티룸(대표 방한나)은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자체 개발한 화장품(엑소원큐텐 스템셀 앰플)의 출시 한 달을 기념해 판매 수익금 전액(10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방한나뷰티룸은 여드름 등 문제성피부 관리 전문성을 갖춘 미용뷰티숍으로, 24년 이상 경력의 방한나 원장이 전주점(중화산동)과 군산점(나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방 원장은 최근 자체 개발해 출시한 엑소원큐텐 스템셀 앰플 화장품 첫 달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조손가정 100세대의 따뜻한 추석 명절 나기를 위해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방한나 방한나뷰티룸 대표는 “판매수익금으로 후원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한나뷰티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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