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일(금)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하마스의 유혈 난동으로 촉발된 전쟁 이후 두 번째로 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다.

블링컨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반복하는 동시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전달되도록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서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의 작전에 대해 설명을 받는 것 외에 국제인도법에 따라 민간인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예방 조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또, 가자지구의 사람들에게 인도 지원을 제공하는 대처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요르단에서는 민간인의 보호와 인도적 지원에 대해 토론할 전망이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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