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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2년 연속 수상“품격있는 정치언어로 국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국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YBC연합방송=윤원식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이 2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를 빛낸 정치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일치를위한정치포럼(대표의원 이명수·박찬대의원), 한국정치커뮤니케니션학회(회장 김광재)가 2010년 제정한 상으로, 감정적인 언행이 난무하는 국회의 정쟁적 언어사용을 개선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상임위원회 기록을 비롯한 공론장에서 국회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분석했는데, 국립국어원의 표준대백과 사전에 기반하여 비속어 용례를 발언 속에서 찾아보는 질적인 평가방법부터, 텍스트 마이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실제로 발언이 된 단어에 집중하는 단어기반 분석, BERT라 불리는 딥러닝 자연어 처리 기법을 통해 문장에서 문단에 이르기까지 발언 내용이 가지는 맥락을 파악하는 방식을 동원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또한 단순히 품위있는 언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국정과 관련된 비판과 평가를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품위있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한 것이며, 국회 품격을 높이는 과정이 국정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평가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정제되고 품격있는 정치 언어로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께서 공감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정치인의 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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